오멘(펜타스톰 for Kakao)
1. 개요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의 영웅으로 펜타스톰 AIC대회 기념으로 출시되었다.
2. 영웅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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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스토리 #===
펜타스톰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로 스토리에 나온것만 봐도 오멘 혼자서 알두인의 부대를 지원온 군대를 '''혼자서''' 다 쓸어버렸다. 악마들의 지도자인 그 말록조차 오멘을 어찌할 방법이 없어 심연에 가만히 내버려뒀다는 것만 봐도 오멘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부분.
===# 관계 #===
- 지프(펫 사냥감) : 오멘은 독특한 심연의 혈통들을 먹고 싶어 안달복달했다. 엠가나의 뒤를 이어, 오멘은 지프가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이 된다. "내가 너무 매력적인 탓이지 뭐. 누나들이 나를 지켜주니 참 다행이야!" 지프는 이렇게 말한다.
- 말록(심연 두목) : 오멘은 줄곧 누구의 신하도 되지 않았지만, 말록은 예외였다. 이건 물론 말록이 오멘의 독특한 취미를 간섭하지 않았고 항상 더할 나위 없이 성대한 살육의 향연을 오멘을 위해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
※열람 조건 : 오멘과 인연 3단계(동료) 달성, 죽음의 결투장 스킬로 영웅 명중 횟수 300 달성
===# 일생 #===
※열람 조건 : 오멘과 인연 4단계(친구) 달성, 모든 영웅 관계 퀘스트 완료
===# 로딩화면 팁 #===
- 오멘 : 세상이 사라져도 사신은 영원하다!
- 그림자협곡은 지하 골짜기로 오멘의 거처가 있다. 대부분 악마가 오멘을 두려워해서 함부로 가지 못한다.
- 오멘은 양날의 검과 다르지 않다. 그의 살육 대상은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3. 대사
[ 기본 대사 ''펼치기 · 접기'' ]
- 죽는다는게 이런 느낌이였나... 으흐하하하하하! }}}
4. 속성
5. 스킬
5.1. 패시브: 살기
'''오멘 운영의 핵심이자 모든 딜의 근원'''
설명이 꽤 긴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오멘은 MP가 없고 대신 '살기'라는 특수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평타 5번으로 HP바 밑에 있는 게이지를 다 채울 시, 약간의 경직 후에 오멘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크게 늘고 평타가 고정피해로 바뀐다. 특히 물리•마법방어를 무시하는 고정피해+고정이 아닌 '%'단위로 증가하는 공속증가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어마어마한 DPS를 자랑하며 타워링에선 조운과 맞먹고, 킬그로스, 피닉이상의 철거속도를 보여준다. 거기다 1스와 2스의 쿨타임을 1초 줄여주기 때문에 오멘이 살기강화에 들어간 이상 딜은 딜대로 들어오고 피해는 2스를 남발해 다 흡수해버리니 상대방 입장에선 답이 없다. 마지막으로 오멘의 세 번째 평타[3] 는 확률에 따라 두 번의 피해가 들어가 살기게이지가 한번에 두 칸 차기도 하는데, 이때 두 번째 피해는 대미지가 반감된다. 하지만 애초에 오멘은 살기강화 상태에서 딜을 넣고 그러기 위해선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것이 중요하니 오히려 이득이다.[4]
여담으로 살기강화 상태에 들어가면 칼이 일러스트처럼 사복검이 된다.
사실 말이 사복검이지 모션을 보면 채찍이나 다름없다.
5.2. 스킬 1: 죽음의 칼날
'''적의 도주 가능성을 줄이고 궁극기 명중률을 높여주는 오멘의 제어기'''
미니그랩기로 메이나의 2스 범위를 좁게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벽을 뚫지 못하고 사거리가 조금 짧다는 것만 제외하면 좋은 스킬이며 애초에 근접 전사에게 이런 스킬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나 마찬가지이다. 또 살기게이지를 다 채웠을 때, 강화 효과가 나오기까지 약간의 경직이 발생하는데 이를 죽음의 칼날로 캔슬해서 바로 강화효과가 나오게 할수 있다.[5] 사실 2스와 궁도 캔슬이 가능하긴 하나 2스는 자체경직, 궁은 쿨타임이 발목을 잡으며, 빈틈없이 딜을 넣어줄 수 있는 건 1스 뿐이라 이쪽으로 캔슬을 많이 하는 편.
보기와는 다르게 '''광역'''피해다. 그래서 범위만 좁을 뿐이지 적들이 1자로 서있으면 죄다 끌어올 수도 있다. 보통 라인전 때는 적을 아군 기지쪽으로 유인해서 죽음의 칼날로 기지 공격범위 안으로 끌어당긴 뒤에 궁극기로 속박시킨 다음 타워딜과 함께 적 영웅을 없앨 때 사용한다. [6]
패치 이전에는 5.5m였던 사거리가 5m로 패치되었다. 그와 동시에 궁극기 돌진거리도 줄어들었다. 체감이 좀 큰 너프에 속한다. 물론 아직도 쓸만하다.
5.3. 스킬 2: 오멘 폭주
'''오멘 운영의 핵심2''''''그런 힘으로 나를 막을 순 없다!'''
'''오멘의 1:1 능력이 강한 이유'''
좋은 점이란 좋은 점은 다 모아놓은 사기 스킬이다. 우선 스킬 사용 시 50%[7] 의 피해 면역효과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얻는다. 당장 이 부분만 봐도 오멘은 재빠르게 맵을 돌아다니며 라인을 정리하고 다른 라인에 갱을 갈 수도 있다. 만약 적들이 몰려와서 도망칠 때도 다른 영웅들 같으면 금방 물릴만한 상황에 오멘은 피해면역과 이속증가 효과로 더 쉽고 빠르게 도주할 수 있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폭주 상태에선 적의 평타를 한번 튕겨내며 적을 공격하면 그 상대에게 물리피해 30% 감소와 이속감소 30%를 부여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나와 상대가 싸웠는데 내 공격은 다 깍인채로 들어가는데 상대는 마음껏 프리딜을 하며, 나는 느려지는데 상대는 그만큼 빨라지면 기분이 좋을까? 이게 딱 오멘을 상대하는 상대 영웅의 입장이다.
그리고 일반공격 특수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문장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얼음의 갑옷을 산 상태라면 폭주 상태에서 적이 오멘을 공격했을 시 적에게 평타를 맞추지 않아도 슬로우 효과를 준다는 말이다. 이런 경우는 애초에 오멘 폭주를 사용한 시점에 강화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지만 도주를 해야하는 경우 평타를 때리지 않아도 적이 오멘을 공격하면 슬로우에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패시브와 궁극기에 밀려 눈에 잘 안 띄지만 쿨타임이 좀 길 뿐이지 충분히 사기 스킬이다.
참고로 이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 상대방이 평타를 쳐 반사된 구체가 상대에게 맞았을 시 패시브 스택이 1개 쌓인다. 이론적으로는 평타를 1대도 안 치고 패시브를 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8]
5.4. 스킬 3: 죽음의 결투장
'''오멘의 상징과도 같은스킬''''''죽음의 연회에 온 걸...환영한다!'''
'''오멘이 변수인 이유'''
[9]
이 스킬에 당하는 순간 본인이 1대1강캐거나 훨씬 잘큰게 아니라면 '이대로 죽는구나...' 라고 생각해도 좋다.한번 이 결투장에 갇히면 5초동안 무슨 수를 써도, 심지어 무라드, 플래시 이동스킬의 처음위치로 돌아가기, 제니엘, 맥스의 궁극기, 상태이상 해제, 정화 스펠 등등 '''지프가 먹어주는 방법을 빼곤 그 어떤방법을 사용해도 나갈수가 없다!''' 거기다 상대의 공격력 감소에 2스의 내성효과, 그리고 살기 강화 프리딜이 겹쳐져 상대를 완전히 끔살시킬수 있다. 게다가 이 스킬 사용후 오맨이 죽어도 결투장은 지속시간동안 계속 유지된다! 결투장의 넓이도 그다지 넓지 않기에 원거리 견제기가 없는 영웅을 가둔다면 아군 아처가 프리딜을 5초간 넣을수도 있다!
그러나 해결책은 없지만 예방책은 있는데, 바로 '지속적인 제어 면역'이다. 오멘의 궁극기는 타겟을 정하면 타겟에게 돌진해 기절을 걸고 결투장을 소환하는 방식인데 만약 상대가 제어 면역 상태에 있다면 기절을 걸 상대가 없기 때문에 오멘이 돌진만 하다가 궁이 취소되어 버린다. 여기에는 킬그로스의 궁극기, 토로의 패시브, 슈그나의 궁극기, 정화 스펠 발동 직후 등이 있다. 특히 슈그나의 궁극기는 근처 아군까지도 1초간 상태이상 면역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숙련된 슈그나 유저라면 아군을 갇히지 않게 할수있다. 그러나 지속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시간만 잘 재면 궁을 날릴일은 없다.
참고로 이 스킬을 사용할때 자세히 보면 칼을 뒤로 제끼고 달려온다.
하나의 팁을 주자면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점멸을 사용하면 좀 더 멀리에 있는 적에게도 닿는다. 한마디로 궁극기로 날아가면서 점멸을 사용하여 거리가 있는 적에게 기습 궁을 걸 수도 있다.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모션이니 훈련캠프에서 직접 해보자
궁극기의 공력력 감소가 매우체감이 크다
아무리 잘크고 2렙이상 차이가 난다해도 먼저 궁박는 오멘이 이긴다...
6. 평가
'''쓸 줄 아는 사람들만 잘하는 강력한 영웅. 잘쓴다는 가정하에 사이드 패왕.'''
오멘의 궁극기는 만나자마자 인사처럼 다짜고짜 날리는 것 이 아니라 충분히 싸우다가 중간에 적이 빠질 기미가 보이면 쓰는 것이다. 그리고 오멘은 생각보다 '''약하다'''. 그러니 바로 달려들기 보다는 좀 사리며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쓰는 오멘은 사이어인처럼 만났다고 싸우고 헤어질 때 싸우는 그런 영웅이 아니란 것이다.
사실 오멘의 1:1의 능력은 살기 스택 5개를 쌓은 이후부터 발휘된다. 즉 소울호크나 미니언을 통해 스택을 4개 쌓은 후 싸움을 걸면 왠만한 영웅들은 대부분 이길 수 있다. 단, 2번 스킬을 잘 쓴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오멘은 싸우기 전 스택을 4개 쌓지 않으면 약하고, 대미지도 안 나오지만 싸우면 싸울수록, 2스의 피해면역과 고정대미지, 궁극기로 인한 대미지 감소로 인해 점점 유리해지는 영웅이다.
2020 2월 기준. 오멘 스펠 포효 들면 1렙때 플로든 원더든 에밀리든 여포든 다이긴다. 진짜다. 물론 룬은 3성 각정발 세팅으로 제대로 들어야 한다. 포효 스펠 자체가 장착한 룬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플로는 2렙때 1,2스를 배우므로 좀 힘들어지지만 1렙때는 오멘이 포효키고 풀로 때리면 잡는다.
6.1. 장점
- 스킬들의 시너지
모든 스킬이 서로 서로의 단점을 보안 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멘의 궁극기와 1번 스킬은 패시브의 '근접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단점을 보완시켜주고 패시브는 궁극기와 1번 스킬의 '딜링'이라는 문제와 2번 스킬의 '쿨타임'이라는 문제, 그리고 챔피언의 문제인 '뚜벅이'라는 문제를 2번 스킬과 함께 해결 시켜준다.
- 패시브 효과 발동시의 딜레이없는 압도적인 딜링과 오멘만의 특이한 궁극기
오멘은 스택을 5개 쌓을 시 평타에 고정 데미지가 들어가고 공속이 빨라지는 덕분에 말록, 킬그로스를 상회하는 dps를 갖는다.[10] 오멘은 돌진기가 없는 근접딜러임에도, 궁극기와 연계해서 쉽게 아처든, 탱커든 잡기 편하게 설정되어 있다.
- 최상급의 아이템 효율과 성장기대치
오멘의 딜은 패시브에서 8할이 해결되는데 이 패시브가 갖는 아이템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붙어있는 옵션만해도 공속 이속 증가에 고정피해가 평타에 추가되는데다가 아이템세팅에 따라 능력치가 비례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적은 딜템으로도 지속폭딜을 가능하게 해준다. 옵션들이 대체로 성장형이라 근접캐리 특유의 후반 유통기한으로부터 자유롭고 이는 왕귀력과 직결된다. 초반부 라인전도 강한편이지만 궁을 찍기전과 10렙이 되기전엔 비교적 약하며 사리는 플레이를 요구받는다. 그러나 템이 4개이상 뜨는 13레벨 전후시점부터 가공할 만한 전력을 보여준다. 그 1대1 패왕이자 탱커사냥꾼인 조운도 궁극기가 없을 시 딜로스구간 이 오는 반면 오멘은 그런 것조차 없다. 다만 cc면역은 없으므로 궁극기가 없을시 상대를 추격하다 일점사를 당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 압도적인 타워링
오멘이 스택을 5개 쌓으면 공격속도가 대폭상승하고,[11] 공격에 고정 대미지가 붙는다. 그리고 이게 타워에도 고스란히 들어가고 타워를 쳐도 스택이 쌓인다(!). 덕분에 빠른 타워링은 물론 남은 게이지로 타워 하나 부수고 빠르게 도망 칠 수도 있다.
6.2. 단점
대표적으로 다른 닼슬러보다 약한 라인 주도권이 있다.
일단 초중반 라인에서 원더우먼과의 1:1도 실력이 비등할 경우에 불리하고 오멘 유저쪽이 조금 더 좋다고 해도 뭔가 지는 느낌이다. 이 부실한 초반선공권은 원딜과의 대치에서 특히 취약해지기 때문에 궁이 없는 시점에선 특히 조심해야한다.
다만 치고빠지는 캐릭터나 한방 한방을 노려야 하는 캐릭터 상대로는 2스에 붙은 대미지 경감이 있기에 좀 라인전에서 우월한 편.
7. 운용법
오멘은 보통 다크슬레이어 라인으로 가기 때문에 그쪽으로만 설명한다.
오멘을 픽하고 게임이 시작되면, 우선 상대 라이너의 간을 보아야 한다. 오멘은 아무나하고 싸워서 이기는 그런 강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상대 라이너가 무슨 캐릭터인지를 확인하고 아래 플레이 방법에 따르자.
- 상대가 강한 경우
상대가 강한 경우에는 되도록 싸우지 말고 4레벨을 기다리자. 하지만 우리가 4레벨을 기다리는 이유는 궁극기의 속박 효과 때문이다. 닼슬 라이너들은 보통 돌진기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방어탑에 다가왔을 경우 바로 1스로 낚아챈 뒤 궁으로 가둬서 타워의 프리딜을 받게 하는 것이다. 물론 상대가 프로라면 얄짤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건 정글이 못 할 때이고, 오멘의 궁극기는 속박이다. 다시 말해 로머나 정글이 갱 오면 궁만 박고 튀어줘도 할 호응은 다 한 것이다.[만약] 다만 이건 피 없을 때 얘기고 왠만하면 궁만 박고 튀기보다는 궁 박고 같이 싸워주자
- 상대가 약한 경우
이럴 경우 다른 닼슬러와 차이가 별로 없다. 라인 빨리 클리어하고 다른 라인 갱가거나 필드몹을 먹어서 상대 닼슬 라이너보다 레벨이 높아진 뒤 라이너를 죽이고 타워 밀면 된다
- 상대가 오멘인 경우
이럴 경우 상대와 합을 겨루기보다는 체팅으로 정글러나 로머에게 한 번만 지원 와달라고 하자. 그렇게 상대방을 한 번 정도 죽이면 상대와의 격차가 벌어질 것이다. 이 때 타워를 부수거나 정글몹을 먹어 성장 차이를 최대한 벌려놓는 것이 관건이다. 아니면 상대방과 싸우다 피가 서로 어느정도 까였을 때 힐을 하지 않고 버티다 상대가 죽이고 싶어 들어오려 할 때 상대가 강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둬 죽이면 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오멘끼리의 싸움은 누가 더 스택을 빨리 쌓으냐 이다. 즉 소울호크 자리를 점령하고 있으면 상대하기 편하다.
매우 드물지만 로머/서폿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일단 로머/서폿이 자주 들러주는 드래곤라인도 엄연히 사이드라인이라 사이드 패왕인 오멘에게 있어 그닥 낯설지만은 않다. 또한 오멘이 깡맷집보단 DPS, 1대1막고라에 치중돼서 그렇지 스킬들을 보면 사거리가 애매해도 여러명을 잡아끌수 있는 1스, 순간적으로 맷집을 강화시켜주고 합류력을 높여주는 2스, 적을 묶어둘수 있는 궁극기 등등 서폿이나 로머가 쓸만할 스킬트리를 가졌다보니 상대 로머나 아처가 빠른기동성으로 농락하는 스타일의 영웅이라면 로머/서폿으로 채용해볼만하다. 무엇보다 적 암살자가 아처를 노리거나 치고 빠지려는걸 궁극기로 5초간 거의 '''완전차단''' 시키는 것도 꽤 쏠쏠하다. '''특히 무라드나 엘란도르, 나크로스의 경우 오멘의 궁에 걸리면 치명적이다'''[12]8. 상성
- 상대하기 힘든 영웅
- 대부분의 원거리 영웅[단]
설명할 필요가 없는 하드카운터. 우선 초반 중반 후반 어느때든 오멘의 평타보다 록시의 1스딜이 더 강하다. 거기다 록시 1스의 지속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오맨이 2스로 2초동안 무시해봤자 소용이 없다. 패시브로 전투 유지력 역시 록시의 우위다. 궁으로 가두고 싸워도 록시도 맞궁쓰면 최대 2.5초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아야한다. 유일한 상대법은 궁극기로 포탑 안에 가두는 것인데 록시가 미쳤다고 들이댈리가 없으니 상대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정도로 하드카운터이다. 차라리 플로가 더 낫다고 느낄 정도. 단, 후반까지 간다면 도트뎀+흡혈을 감안해도 오멘의 DPS가 워낙 흉악해지기에 단독으로 오멘에게 덤비면 안된다. 물론 록시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럴리가 없겠지만[13]
초반 1스와 패시브 딜 때문에 오멘이 정신을 못 차린다. 초반 라인전에서 원더우먼에게 킬을 안 내주도록 조심하자. 최대한 사리면서 성장하다가 궁극기를 찍고 아군이 갱을 오면 원더우먼을 잡고 이후엔 압도적인 성장 기대치를 통해 이기면 된다. 또한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1대1만큼은 오멘이 유리하다.
전체적으로 원더우먼이랑 비슷한 느낌. 초반 오멘은 말할 것도 없이 알렌에게 진다. 둘다 인파이터이고 평타 주력 영웅이라서 가까이 붙어서 평타로 딜교를 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여기서 초반엔 템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공격속도에서 당연히 밀린다. 궁을 배워도 알렌의 궁은 무적기이므로 오멘의 궁을 벗어날 순 없지만 잠시 버틸 시간을 준다. 게다가방패까지 주어져 오멘이 궁을 건 이득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든다. 오멘들고 1ㄷ1에서 진다고 괜한 자존심 부려서 알렌 키우지 말고 정글러나 로머에게 지원을 요청하자. 물론 후반가면 둘의 전투력은 거의 비슷해지지만 더 뛰어난 기동력으로 스플릿을 하는 오멘은 알렌으로 따라다니며 커버하는게 상당히 힘들다. 그냥 알렌 입장에선 끌려다니는것보다 빠르게 한타 터트려버리는게 좋다.
- 아타(초반한정)
애럼과 비슷한 구도. DPS, 흡혈면에서 초반에 아타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지만 후반가면 흉악한 DPS로 흡혈을 씹어가며 죽이는게 가능하다. 단 한타에선 아타가 기여도가 높은편이며 오멘이랑 계속 싸워줄 이유가 없으므로 사실상 불리한셈
- 리쳐
정면 막고라는 딱히 안 밀리는데 운영+기동성 면에서 오멘을 압도한다. 라인 정리하고 리쳐가 어디갔지? 하면 이미 미드라인이나 우리편 정글에서 깽판치고 있는 리쳐를 볼수 있다. 그러곤 궁걸고 잡아패도 2스랑 궁극기의 흡혈로 버텨내고는 포탑안으로 유유히 가는 리쳐를 볼수있다. 여러모로 압박이 심한 상대
- 상대하기 쉬운 영웅
슈퍼맨을 쫓아가서 죽일 수 있는 몇안되는 닼슬러중 하나이다. 슈퍼맨 특성상 지속적인 싸움은 피해야 하는데 오멘의 궁극기는 강제로 지속적인 싸움을 하게 만드니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궁으로 무라드 1스킬의 처음 위치로 돌아가는것도 차단할 수 있을뿐더러, 무라드가 궁을쓸때 2스를 써주면 하나도 안아프다. 오맨의 높은 공격력으로 몰몸의 끝판왕인 무라드 녹이는건 순식간이다.
- 유카
치고빠지기를 불가능 하게 만드는 궁과 한방한방이 강력한 것은 댐감으로 막을 수 있다. 전형적인 먹이사슬이다. 유카 입장에서는 오멘의 2스가 빠지길 기다리지 않으면 무조건 진다. 다만 방템이 나오지 않은 초반에 잘못걸리면 순삭될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하고 유카는 4랩까지 1대1에도 강한편이 조심 해야한다.
- 애초에 후반가고 비슷한 성장치라면 1대1만큼은 잘하는 플로렌티노, 리오마 제외 거의 모든 영웅을 압살할수 있다. 문제는 상대가 혼자다니는 경우가 적고 어째저째 1대1 상황이여도 바로 지원이 오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달렸다.
- 라이벌
- 리오마
이들의 싸움을 요약하자면 아웃복서vs인파이터
리오마는 거리를 준채 싸우면 오멘은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다가 반피이하가 되어 뺄수밖에 없는 반면 오멘이 거리를 좁히는 순간 정신나간 DPS로 리오마를 몰아붙힐수 있다. 그렇기에 리오마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거리를 벌려야되고 그와 반대로 오멘은 계속해서 거리를 좁히려고 시도해야하며 아무리 오멘이 피해감소+이동기가 있다고 일단 선공권은 리오마에게 있어서 위험을 감수해야되며 오멘이 궁극기를 쓴다해도 리오마 역시 궁극기로 생명력을 빠르게 채운뒤 1스로 기절걸고 다시 거리벌리며 싸울수도 있고 오멘은 또 그걸 다시 끌고와 인파이팅을 하는 물고물리는 싸움을 하게 된다. 즉 누구의 컨트롤이 좋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킬그로스
원래는 킬그로스한테 약하다고 했으나 킬그로스의 너프로인해 킬그는 오멘의 라이벌이 되었다. 사실 누가 궁 먼저쓰느냐 싸움이라고 하는게 맞다. 킬그로스가 먼저 궁을 쓰면 오멘의 궁이 안 먹혀서 킬그로스가 유리하지만 오멘이 먼저궁써서 가두면 킬그로스가 궁써도 DPS로 봤을때 오멘을 못 이긴다.
- 배트맨
은근히 오멘이 고전하는 상대 배트맨은 치고빠지기에 특화된 캐릭터 같지만 정면대결에서도 굉장히 강하며 오멘은 몸이 그렇게 튼튼한편은 아니기에 2스빠졌을때 갑자기 궁쓰고 달려드는 배트맨에게 끔살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맞딜하면 오멘이 이긴다. 하지만 배트맨이 그렇게 싸워줄리가 없으니 뭐...
- 플로렌티노
실력에 달렸다. 동실력이라면 플로가 살짝 우위에 있다만 오멘이 포효를 들면 이를 커버해버린다. 하지만 플로렌티노는 쓸줄 아는 사람만 쓸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운 반면 오멘은 스킬연계고 나발이고 2스만 쓸줄 알면 될 정도라서 오멘이 비교적 편한편. 하지만 한타기여도는 아무래도 플로렌티노가 우위에 있지만 운영으로 가면 오멘이 우위에 있다보니 상성이 확실치 않아서 라이벌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13~15렙 정도에서는 오멘이 선궁 쓰고 싸우면 플로가 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9. 추천 장비/룬 세팅
- 룬 세팅: 각성/정령/발톱
오멘은 평타기반 영웅이기 때문에 공속을 높이는 동시에 평타의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각성'과 이속증가로 운영력을 높여주는 '정령'이 필수다. '발톱'은 딜러인 오멘에게 가장 무난한 초록룬
극딜 세팅도 매우 강하다. 과거 오멘 1위가 쓰기도 했다.수호의 신발 - 분노의 발톱 - 성검 - 사탄의 검 - 광폭의 손 - 혼마검
돈이 남는다면 수호의 신발을 열반의 칼로 바꾸어 쓴다. 어차피 오멘이 극딜 세팅을 간다면 궁극기가 끝나기 전 상대가 죽는다.
5:1 로 싸워도 상대팀에 CC기만 없다면 광폭의 손 발동+사탄의 검 흡혈+패시브 효과 평타 체력회복으로 버텨가며 다 썰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상대가 피흡 영웅이면 사탄검 대신 영검
10. 패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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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킨
11.1. 피의 사령관
뭔가 초라하고 말라보이는 기본스킨에 비해 멋진 제복과 모자에 더 잘생겨진듯한(?) 일러스트 덕에 인기가 많다. 어째 칼이 총모양으로 바뀌는데 총알을 발사하진 않고 휘두르기만 한다(...)
11.2. 소울 테이커
11.3. 암흑의 기사
귀환모션 빼고 모두 바뀌는 레어스킨
스킬이 정말 지옥에서 온듯이 색도 잘 바뀌었고
웃음소리 또한 정말 미친놈(...) 컨셉 살린듯이
사악하게 웃는다
12. 기타
- 등에 오멘 자신이 사용하는 검 외에 3자루의 검을 더 매달고 있는데 희한하게도 버터플라이의 장검, 아이리의 쌍검(한자루), 무라드의 단검과 모양이 비슷하다. 아예 똑같은 수준인데 스토리 관련 떡밥인지는 의문. 여담으로 궁을 쓸때 버터플라이의 검으로 보이는 검으로 적을 묶는다.[14]
- 제니엘과 궁합이 매우좋다
제니엘의 궁 피해면역이 40%면
오멘이 2스키고 제니엘이 궁타주면
'''무적''' 이다
이런점을 이용해
오멘이 딜러를 궁으로 물어 선진입을 하고
2스킬을 사용하고 바로 제니엘이 궁타주면
3초간 피는 하나도 안달고 적을 다 쓸어버리는
오멘을 볼수있을것이다
2스킬이 다 끝나서 딜이 들어온다?
바로 제니엘의 궁극기 힐과 개딴딴한 탱킹을
대신해줄 제니엘이 날라올거다
13. 영웅 목록
[1] 표영재로 추정[2] 볼케스 제외 거의 모든 인간형 장신 캐릭터보다 크다! 단 인게임에선 허리를 숙이고 있어서 비교적 작아보이는것[3] 칼로 내려찍는 모션, 화면이 약간 흔들린다[4] 평타를 허공에 2번 휘저은 뒤 평타를 쳐도 강화평타로 인정된다.[5] 한마디로 '평타 5번→살기 게이지 MAX→바로 1스 사용→강화효과' 같은 식으로 평타 이후 경직 없이 곧바로 강화효과 받은 평타를 갈길수 있다는 것. 물론 공속을 150% 정도로 올리면 이 방법을 쓸 필요가 없어질 정도로 경직시간이 짧아진다.[6] 특히 적이 염마의 갑옷같은 템을 샀을때 효과가 좋은데, 적이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염마데미지 때문에 공격한 것으로 판정이 되어 타워의 어그로가 바뀐다.[7] 만렙이 되면 무려'''70%'''다. 버터플라이, 원더우먼, 제니엘의 궁극기에 붙은 피해면역도 각각 60%, 50%, 40% 밖에 안되는데 오맨은 이런 높은 피해면역 수치를 일반스킬로 활성화하는 것이다.[8] 2스 킴- 상대방 전원이 평타 1대씩 때림- 1대당 스택 1개씩 쌓임-패시브 발동[9] 근데 은근히 도주기로 쓰는 경우가 많다! 궁으로 묶고 달아나기 전에 죽을만큼 체력이 애매할 때는 굳이 적을 묶지말고 도주 방향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10] 어느수준이나면 용의검 염마에 탱두른 오멘의 dps가 어지간한 3~4딜템 아처 dps를 웃도는 수준이다. 비슷한 정도의 dps를 가진 히어로는 궁을 켠 조운밖에 없다.[11] 공속증가효과가 %라 공속트리를 탔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낸다.[만약] 아군이 법사정글이나 아처정글처럼 원거리 딜러면 한대도 안맞고 꽁킬 가져가는거라 상대입장에서는 아무저항도 못하고 맞기만해야하니 매우 빡친다[12] 무라드의 경우는 1스의 기절과 2스와 3스의 무적으로 '''그나마''' 잠시 버티고 튈 각은 잡을수 있겠으나... 나크는 두부살인데다 자체적인 딜링이 강한것도 아니라 찍소리도 못하고 죽어야한다 [단] 순간이동 스펠을 들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하지만 순간이동+궁이 빗나갔다면 그냥 튀는게 답이다. 특히 이동기 있는 아처는 진짜 계속 농락당한다.[13] 애당초 록시는 초중반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와의 성장차를 벌리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영웅이다.즉 후반까지 가지않도록 미친듯이 견제하면서 압박할 것이다.[14] 모양은 완전히 똑같지만 굵기가 대도나 다름없어 완전히 버터의 검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이펙트를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굵게 보이게 해놨을 수도 있다.